포스코스틸리온,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에 포스아트 '지원사격'

포스코스틸리온, 포항스틸러스 홈경기에 포스아트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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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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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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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설치 및 포토타임 등 포스아트 특별 이벤트 개최

 

▲ 포스코스틸리온이 포스아트 만든 행사 부스 모습
▲ 포스코스틸리온이 마련한 포스아트 행사 부스 모습.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포스코스틸리온(대표 윤양수)과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포스아트(PosART) 스폰서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스틸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경기 당일인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스틸야드 북문 광장에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부스를 설치했다. 이 부스는 약 7m 너비의 철판 위에 포스아트 기술로 인쇄된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는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높은 1200dpi 수준의 고해상도로 어떠한 이미지도 인쇄가 가능하며 적층 인쇄로 질감까지 구현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트강판이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스틸러스는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포스아트로 제작한 부스 내에 관중들이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모습을 포스아트로 구현하여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전시 부스를 찾은 관중들 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아트 액자, 유니폼, 축구공과 같은 기념품들을 증정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 포스코스틸리온과 포항스틸러스 전시 부스를 찾은 관중들에게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포스코스틸리온 제공


이 날 경기를 관람한 한 시민은 "철판 위에 선수들의 사진이 인쇄된 모습이 신기했고 질감까지 들어가 있어 더욱 생동감이 넘쳐 보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 날 부스를 방문한 사진과 함께 포스코 포항 본사 1층에서 열리고 있는 ‘포스아트 한국회화 특별전’ 관람 사진을 5월 18일까지 개인 SNS에 업로드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포스아트 액자를 선물하는 등 추가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12월 한국미술 레플리카 특별전 '철 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전시회에 열린 모든 작품들은 회사의 포스아트을 통해 실물 구현된 후 출품됐다. 특히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 미술작품을 21세기 새로운 건축자재의 미술재료인 컬러강판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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