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2014) CEO는 제품 홍보·개발의 '최전선'

(KISNON 2014) CEO는 제품 홍보·개발의 '최전선'

  • KISNON2014 현장스케치
  • 승인 2014.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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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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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자사 제품 소개 및 타사 신제품 분석에 '열심'

  'KISNON 2014(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가운데 전시회에 참석한 CEO들의 자사 제품 홍보와 타사 신제품에 대한 관심 표현이 눈길을 끈다.

  특히, 24일 개막식에 참석해 주요 업체 전시 부스를 둘러보는 동안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자사 제품 홍보와 타사 제품 분석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제품 홍보와 개발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CEO상을 떠올리게 했다.

  우선,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자사 부스에서 VIP들의 관심을 끌었던 르노삼성 SM7 부분변경 모델에 쓰인 마그네슘 판재 부품에 대해 중간중간 소개를 곁들였고,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두산인프라코어 부스에서는 "포스코 제품을 많이 사용해 달라"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도 자사 부스에서 VIP들이 자동차용 특수강 제품에 관심을 보이자 한참 동안 직접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 외에도 박승하 부회장은 포스코 부스에서는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 부품을, 대창 부스에서는 친환경 황동 어망을 한참 동안 살펴보고 분석하는 등 적극적인 참관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오른쪽 첫번째)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왼쪽부터)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과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 현대중공업 구본근 본부장에게 세계 최초로 양산차에 쓰인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 중앙 왼쪽부터)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과 대창 조시영 회장, 포스코 권오준 회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에게 자사 특수강을 사용한 자동차 부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왼쪽부터) 풍산 최한명 사장과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청원 산업정책실장이 포스코의 양산차용 마그네슘 판재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사진 가운데)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이 대창 부스에서 친환경 황동 어망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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