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1분기 조선-데크플레이트 설비 가동률 ‘쑥쑥’
제일테크노스, 1분기 조선-데크플레이트 설비 가동률 ‘쑥쑥’
  • 박재철 기자
  • 승인 2019.05.27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사업, 유가상승 및 신조 수주 증가에 매출 상승 기대
데크사업,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판로 개척

경북 포항시 소재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이 1분기 조선사업과 데크플레이트 사업에서 높은 설비 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테크노스가 제출한 분기보고서를 살펴보면 일체형 데크 사업과 조선 사업의 1분기 평균 가동률은 86%로 집계됐다. 특히 조선 산업의 포항 제3공장, 광양2공장이 각각 89%, 93%를 기록했다. 이어 일체형 데크의 설비 가동률도 88%를 기록했다.

제일테크노스는 Shot Blast 생산설비를 3공장 1라인, 광양2공장 2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데크 사업에서는 일체형데크 설비 7대, 합성데크 2대 등 총 9대를 갖추고 있다.

제일테크노스 포항 공장 전경

회사측은 조선사업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국제 유가 불안이 위험요인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최근 유가상승 및 신조 수주증가로 일감증가와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장별 책임경영을 통해 원가절감 및 영업력 확대로 이익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고품질 및 정확한 납기 이행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크 사업의 경우 건물 고층화에 힘입어 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거래처 다변화로 수주실적 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속적 판로 개척이 이뤄지도록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일테크노스는 철강구조물 수주와 함께 CAP DECK(캡데크)의 적용구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캡데크는 세계 최초로 9m 이상의 장스팬에도 동바리 없이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종업계에서 제일테크노스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캡데크의 장점으로 건축공사비를 타사 제품에 비해 20~30%, 공사기간을 30~40%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건설 신기술 780호로 선정됐다.

아울러 캡데크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시공과 관련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신기술 적용심사를 지난 2017년 5월에 통과했다. 이 기술은 SH공사가 발주하는 위례 A1-12블럭 지하주차장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관급공사를 비롯해 국내 건설현장 전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