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은 전월比 24% 증가
올 1분기 국내 마그네슘 수입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괴와 합금, 봉재, 파우더 등을 포함한 국내 마그네슘 수입량은 5,699톤으로 지난해 동기의 5,905톤 대비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마그네슘 수입량 5,966톤 중 순괴는 2,581톤, 합금은 2,360톤, 봉재와 파우더 그래뉼 등 기타 마그네슘은 1,025톤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순괴 수입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2%가 증가한 반면 합금과 기타 마그네슘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7%와 4.2%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올 3월 국내 마그네슘 수입량은 순괴가 1,015톤으로 전월 대비 37.3%의 물량 증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873톤이 수입된 합금과 366톤이 들어온 봉재와 파우더 그래뉼 등 기타 마그네슘도 전월 대비 각각 18.1%와 6.1%의 물량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3월 마그네슘 수입량은 순괴와 기타 마그네슘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8%와 45.2%의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합금은 전년 동월 대비 2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